안녕하세요 한쌤입니다 :-)
오늘은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현재 어느정도 임상시험 단계까지 와있는지에 대해 한 번 알아보려고 해요.
코로나 바이러스란?
코로나19(COVID-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발견된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로 불려오다가 2020년 2월 12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공식명칭을 COVID-19로 발표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RNA 바이러스이며, 그 외피가 돌기로 둘러싸인 왕관(Corona) 모양이라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사람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에게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킵니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두산백과)
우리나라에서 COVID-19로 인해
평범한 일상 생활이 무너진지도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요.
집합 금지 명령으로 인해 여러 시설의 이용이 제한되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집밖으로의 외출을 삼가면서
자영업자 죽이기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왔지만,
그래도 우리 정부에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제도를 시기 적절하게 시행했기 때문에
국민들의 생명을 이만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과 비교해 대한민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 사망자 수 수치가 그걸 증명한다고 생각해요...)
현재 이만큼 안전하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이런 생활을 지속할 수는 없는 법!
전세계에서 하루 빨리 코로나 치료제가 개발 되기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코로나 백신 임상 시험 기사만 보아도,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개발에 대해 엄처난 관심과 집중이 쏠려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렇다면, 현재 코로나 백신은 어느 정도의 개발 단계에 와있는지를 한 번 살펴봅시다.
그 전에 임상시험이란 무엇이며
임상시험의 단계가 어떠한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임상시험이란?
쉽게 말해,
신약이나 식품, 의료기기, 새로운 시술법 등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할 목적으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험 또는 연구를 의미합니다.
의약품 임상시험의 단계는 다음과 같아요.
전임상
- 본격적인 임상 시험을 대비해 동물을 사용해 약물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것이 주목적
- 독성실험, 흡수, 분포, 대사, 배설, 용법·용량 검토
- 이 단계에서 화합물의 90% 이상이 탈락 (엄격한 규제)
제I상(임상 1단계)
- 약물의 흡수, 분포, 대사, 배설 등 약물동태와 안정성을 결정하는 것이 주목적
- 대부분 소수의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
제II상(임상 2단계)
- 약물의 유효용량 범위를 확정 짓는 것이 주목적
-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용량을 투여해 동물 시험에서 나타난 효과가 인간에서도 나타나는가를 평가
- 주관적 견해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중맹검법 사용(드물게 플라시보 효과가 나타남)
제III상(임상 3단계)
- 수백 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주목적
- 대개 투여 용량을 달리해가며 효과를 평가
- 이 단계를 통과하면 시중에서 판매
제IV상(임상 4단계)
- 사실상 약물 시판 후 부작용을 계속해서 추적하여 안전성을 재고하고, 추가적 연구를 시행
- 시판 전 제한적인 임상시험에서 파악하지 못한 부작용을 발견하기 위한 연구
이제 이해가 쉬우시겠죠?
현재 코로나 백신의 개발 단계는 임상 3상 단계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어요.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과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제약회사로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등이 있는데요.
전 세계 누적 확진자 3천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오늘(2020.09.16).
백신 관련 기사들을 살펴보니,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
임상시험의 마지막 단계라고도 할 수 있는 3상 단계에서
잇따라 부작용이 발견되고 있다고 해요.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미국의 화이자 모두 임상 3상 시험에서
일부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면서 계속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소식을 접한 존슨앤존슨 임상시험 참가자들은
임상시험 포기 의사를 밝히고 있는 중이고요.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은
대체로 안정성이 확보된 코로나19 백신이
내년 초쯤에나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성공하더라도 생산 분량이 충분하지 않아
내년 중반에 전 세계 국가 중 일부만 백신을 공급 받을 수 있으며,
2021년 말에나 백신 공급량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어
2022년까지는 계속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는 분석도 내놓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셀트리온과 녹십자에서 코로나 백신 개발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는데요.
셀트리온은 항체치료제를, 녹십자는 혈장치료제를 개발중에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임상 2상 단계를 밟고 있는 중이에요.
오늘은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의 임상시험 단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하루빨리 백신이 개발되어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도 유용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며 이만 글 맺을게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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