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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중학교 과학1│5단원 물질의 상태 변화│1 물질의 상태 변화│02 물질의 상태 변화│교과서 분석


안녕하세요 한쌤이에요 :-)

오늘은 지난 번 작성했던 글인

교과서 분석 글의 연장선이 되는 내용입니다.

(카테고리를 따로 만드는 게 나을까봐요ㅎㅎㅎ)

 

오늘 글의 주제는 지난 번 다룬 내용이었던

소단원 1단원 물질의 세 가지 상태 다음 단원인

소단원 2단원 내용인데요.

 

중학교 1학년 과학 단원명 중에서도

5단원 물질의 상태 변화 - 1 물질의 상태 변화 - 02 물질의 상태변화

무려 물질의 상태 변화라는 주제를 세 번이나 언급해야하는

오늘의 내용!

 

물질의 상태변화!

지금부터 한 번 찬찬히 살펴봅시다!

 


우선 오늘 정리할 내용에 대한 핵심 포인트입니다.

 

'물질의 세 가지 상태는 고체, 액체, 기체 상태가 있으며,

이 상태는 주변 환경의 영향에 의해 계속해서 바뀐다.'

는 것이 이번 내용의 핵심 포인트에요!

 

우리 주변의 물질은 어느 한 가지 상태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상황에 따라 고체, 액체, 기체 상태 모두 존재할 수 있습니다.

 

상태가 변하는 이유는 바로,

물질을 이루고 있는 입자들의 배열이 변하기 때문인데요!

선수학습인 고체, 액체, 기체의 특징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입자 사이의 거리가 가깝고 빽빽하여 유동성이 없는 고체

입자 사이의 거리가 고체에 비해 조금 떨어져 있어 유동성이 있는 액체

입자 사이의 거리가 매우 멀어 모양도 부피도 정해져 있지 않은 기체

 

'입자 사이의 거리'가 어떻느냐에 따라 물질의 상태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 때, 중요한 것!

상태 변화가 일어난 후에는 다른 물질이 되는 걸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상태 변화가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물질의 성질이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그 물질을 이루고 있는 입자의 배열만 변화된 것이지,

입자의 종류가 바뀐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물질의 상태 변화는 각각 용어를 달리합니다.
액체와 기체 사이의 기화와 액화

고체와 액체 사이의 융해와 응고

고체와 기체 사이의 승화.

각 상태 변화 이름을 잘 기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제 물질의 상태 변화를 세 가지로 나누어 하나씩 살펴봅시다.

첫째, 액체와 기체 사이의 상태 변화인 기화와 액화입니다.

- 액체 → 기체 : 기화
                     손에 뿌린 손소독제가 사라진다.
                     물을 끓이면 물의 양이 줄어든다.
- 액체 → 기체 : 기화
                     차가운 음료를 담은 컵에 물방울이 맺힌다.
                     추운 날 숨을 쉬면 입김이 보인다.

 

액체와 기체 사이의 상태 변화는

액체는 눈에 보이고 기체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특징을 기억하면

실생활에서의 기화와 액화를 쉽게 구분해낼 수 있습니다.

 

 

 

고체와 액체 사이의 상태 변화인 융해와 응고입니다.

- 고체 → 액체 : 융해
                     철을 가열하면 쇳물이 된다.
                     갓 구운 빵 위에 버터를 올려두면 녹는다.
- 액체 → 고체 : 응고
                     마그마가 굳어서 암석이 된다.
                     겨울철 처마 끝에 고드름이 맺힌다.

 

융해와 응고는 꼭 물질의 상태 변화 단원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많이 접해본 용어일텐데요~

 

많이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고체와 기체 사이의 상태 변화인 승화 입니다.

- 고체 → 기체 : 승화
                     드라이아이스의 크기가 점점 작아진다.
                     라면 스프 건더기를 동결건조 시킨다.
- 기체 → 고체 : 승화
                     냉동실 안쪽에 성에가 생긴다.
                     겨울철 자동차 유리창에 성에가 생긴다.

 

특히 고체와 기체 사이의 상태 변화인 승화는,

평소 우리가 승화라고 생각하지 못한 현상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래서 따로 암기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동결건조는 고체가 기체로 바로 사라지는 과정임을 기억하고,

성에가 생기는 것은눈에 보이지 않던 기체가 바로 고체가 되는 과정이라고 기억하면 됩니다.

 

 

 

물질의 상태는 변화하기도 하며, 이는 입자 배열의 변화 때문이라는 것.

물질의 상태가 변한다고 성질이 바뀌지는 않는다는 것!

각각의 상태 변화를 지칭하는 이름들과 그 예시들!

을 모두 기억하고 있어야합니다.

고체, 액체, 기체 사이의 상태 변화

이젠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겠죠?!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칠게요.

다음에 또 유익한 글 가지고 올게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