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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중학교 과학1│5단원 물질의 상태 변화│1 물질의 상태 변화│03 상태 변화와 입자 배열의 변화│교과서 분석


안녕하세요 한쌤이에요 :-)

이전 글과 연결되는 내용으로

소단원 2단원에 이은 소단원 3단원 내용입니다.

 

5단원 물질의 상태 변화 - 1 물질의 상태 변화 - 03 상태 변화와 입자 배열의 변화

 

오늘은 입자 배열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물질의 상태변화가 일어날 때의 입자 배열의 변화로 인해 어떤 것들이 바뀌는지

지금부터 한 번 찬찬히 살펴봅시다!

 


오늘 주제의 핵심 포인트!

 

입자 배열의 변화로 상태 변화 현상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아세톤을 가지고 실험을 진행하는데요.

휘발성이 높은 아세톤을 실험 재료로 상태 변화를 일으키고 그 때의 질량이나 부피 변화를 관찰해봅니다.

 

 

 

아세톤을 기화시키면 질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는 실험이에요.

 

 

 

아세톤이 기화하더라도 기화 전과 후의 질량은 변화가 없습니다.

 

 

머리 말리개로 삼각 플라스크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 주게 되면 아세톤이 기화하는데,

아세톤의 질량은 기화하기 전후에 전혀 변하지 않아요.

아세톤이 기화하더라도 입자의 개수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입자를 가지고 상태 변화 현상을 설명할 수 있어야합니다.

 

 

 

두 번째는 아세톤을 기화시키면 부피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는 실험이에요.

 

 

 

아세톤 기화 시 부피는 증가하게 됩니다!

왜 그런지는 입자 배열로 설명할 수 있겠는데요~

 

 

머리 말리개로 페트병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 주면 아세톤이 기화하여 아세톤의 부피가 증가한다.

액체 상태보다 기체 상태일 때 입자 배열이 더 불규칙적으로 변하고 입자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이에요.

 

이런식으로 부피의 변화도 입자 배열의 변화로 설명할 수 있겠죠?

 

 

 

융해, 기화, 고체에서 기체로의 승화 시
물질을 이루는 입자의 거리가 멀어져 부피가 늘어난다.
 
응고, 액화, 기체에서 고체로의 승화 시
물질을 이루는 입자의 거리가 가까워져 부피가 줄어든다.

 

 

 

물질의 상태 변화가 일어날 때,
물질의 고유한 성질과 질량은 변하지 않고 부피만 달라집니다.

물질을 이루고 있는 입자의 종류나 개수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질량은 일정하고,

물질을 이루고 있는 입자 배열이 변화하기 때문에 그 부피가 달라지게 되는 거에요.
  
물질의 상태 변화가 일어날 때
물질을 이루는 입자의 종류, 크기, 개수 등은 변하지 않고, 입자의 배열만 달라집니다.

 


 

상태 변화 용어를 헷갈려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융해 응고, 기화 액화, 승화는 헷갈리지 않고 바로바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상태 변화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나눌 때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요~

 

1학년 친구들 이 내용을 잘 이해하고 다음 학년으로 올라가기를 바래요.

과학이라는 과목은 특히나 계속해서 내용을 반복, 심화시키기 때문에 이전의 학습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시험 없다고 대충 공부하기보다는 오히려 더 열심히 참여하기를^^

 

 

 

평안한 하루 보내셨길 바라며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