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 젤라또 카페 펠리치따│배송도 가능한 젤라또│크레페 디저트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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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쌤입니다 :-)

 

즐거운 빨간날도 어느덧 끝나버리고 벌써 월요일이 시작되었네요.

연휴 끝무렵인 어제부터 갑자기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저는 오늘 아침에 코트를 입을까 하다가 자켓을 입었는데, 자켓만으로는 꽤 춥더라구요ㅠㅠ

 

연휴 끝무렵 날은 춥긴한데 밥 먹고 아이스크림이 땡기더라고요.

어떤 아이스크림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젤라또를 사와서 먹기로 결정했어요 ㅎㅎ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낙성대에서는 유일한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인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맛있는 <펠리치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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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치따

 

# 주소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922 청동빌딩 별관 1층

-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5m

# 전화 : 0507-1410-6556 (02-883-6556)

# 영업 시간 : 매일 10:00 ~ 22:45

# 가격 :

싱골로(1가지) 3.0

삐꼴로(2가지) 5.5

그란데(4가지) 10.9

그란디씨모(4가지) 14.9

누텔라 크레페 3.5

# 편의 :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나오면 안보이고

주유소를 끼고 돌아 뒷골목으로 들어와야 보인답니다 ㅎㅎ

 

 

 

 

골목으로 돌아오게 되면 테라스 자리가 있는 카페가 하나 보이는데,

바로 이곳이 맛있는 젤라또 카페 펠리치따랍니다!

 

 

 

 

요즘 시국에 없어서는 안될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사항 ㅠㅠ

영업 시간 안내와 가게 전화번호도 깔끔하게 적어두었네요!

 

 

 

 

가게 내부 모습이에요.

좀 간격이 좁아보이긴 하지만, 테이블은 네 개 정도 있네요!

카페 치고는 작은 편이어도 아이스크림 위주라서 아마 회전률은 빠를 듯 하네요.

 

 

 

 

와이파이와 나름 서비스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카페 이용하기도 불편함은 없네요~

 

 

 

 

젤라또 쇼케이스 위쪽에 이렇게 사이즈가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포장해서 집에 가져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그란데와 그란디씨모 중 골라야했는데요.

아무래도 그란디씨모는 양이 좀 많을 듯 하여 그란데를 주문했어요.

 

 

 

 

사실 펠리치따는 젤라또가 주 메뉴인 것 같긴 하지만, 카페긴 카페라서 다른 메뉴도 다양해요.

특히나 디저트 종류에 크레페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저는 다른 메뉴는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는데 이제 날이 추워졌으니, 다음 번 방문했을 때에는 젤라또와 함께 따뜻한 음료도 같이 즐기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그란데를 주문하기로 마음먹었으니, 이제 4가지 맛을 골라야겠죠~?

 

 

 

 

쇼케이스에 가득 채워진 색색깔의 젤라또를 보고있자니, 먹을 생각에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와 동시에 무슨 맛으로 네 가지를 채워야하나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죠.

 

 

 

 

좀 더 가까이서 살펴볼까요?!(맛은 직접 보시고 참고하세요~^^)

 

저는 펠리치따의 피스타치오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엄청 고소하고 또 달달한 맛인게, 미숫가루 맛이라고 표현하는게 가장 맞을 거 같아요.

저는 이번에 단짠상큼 조합으로 피스타치오, 다크 초콜렛, 치즈케익, 자두 이렇게 네 가지 맛을 골라왔어요!

 

 

 

 

그란데 메뉴로 주문할 때 네 가지 맛을 말씀드리면, 스티로폼 용기에 예쁘게 담아주시는데요.

젤라또 가게에 방문해서 젤라또 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약간 예술 작품 만드는 걸 보고 있는듯 한 기분이에요...ㅋㅋㅋ

 

스티로폼이라서 그런지 따로 드라이아이스는 안넣어주시더라고요.

멀리 간다는 말을 안해서 그런 걸 수도 있고요!

 

 

 

 

그렇게 포장된 젤라또 한 상자를 들고 기분 좋게 집으로 가지고 왔답니다~

 

 

 

 

깔끔한 포장을 벗겨내면, 깔꼼하게 담긴 젤라또가 가득!

앉은 자리에서 깨작깨작 먹다보니 줄어드는 것도 모르고 금세 다 먹어버렸어요 ㅎㅎㅎ

 

피스타치오는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었고,

다크 초콜렛도 맛이 진해서 좋았어요~

 

자두는 살짝 아쉬웠어요.

뭐랄까, 상큼하기보다는 약간 시큼하고 자두 껍질이 많이 씹혀서 제 취향은 아니었답니다.

 

치즈케익은 그냥 익히 아는 그 맛이에요 ㅋㅋㅋ

치즈향 싫어하시는 분들은 아마 싫어하실테니, 다른 맛을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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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에 젤라또 잘하는 집 어디있나, 크레페가 땡긴다 할 때는, 펠리치따를 찾아보세요 :)

저는 다음 번에 커피나 다른 디저트류도 먹어보게 되면 글 남기도록 할게요.

 

 

 

 

일교차 큰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샬롬♡